우리나라 해안의 60%가 침식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남의 해안 침식도 우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제출받은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전국 250개 해변 중 137곳이 연안침식이 우려되는 'C등급'을 받았고 전남은 21곳의 침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안침식은 해변을 사라지게 하고 인근 주택과 시설물의 기반을 붕괴시키는 재해 유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연안정비 등 예방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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