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안서 평가를 하루 앞두고 취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실시할 예정이던 수랑과 마륵, 송암, 봉산공원에 대한 12개 업체의 제안서 평가 안내공고를 취소했습니다.
그동안 환경단체 등은 평가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평가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광주시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서 평가 시민심사단을 재구성한 뒤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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