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헌정 사상 가장 많은 의원들의 동참 속에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은 오늘(22일) 261명의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며 21대 국회 임기 내에 특별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과 서대구역을 잇는 총 길이 198.8km의 고속철도로 특별법안에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추진단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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