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보장 주식 투자방을 운영하며 억대를 가로챈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27살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주식 투자금 중 일부를 피해자에게 돌려준 뒤 수익이 나는 것처럼 속여 돈을 계속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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