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잠시 후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개막전을 갖습니다.
기아는 개막전 선발로 지난해 15승을 거둔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삼성은 새로 영입한
페트릭을 내세웁니다.
거포 최형우의 영입으로 타선을 강화한 기아는 올시즌 지난해 챔피언 두산에 맞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기아와 SK와이번즈와의 광주 홈 개막전은
다음주 화요일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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