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기간에 비조합원을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화물연대 파업 기간이던 지난해 말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가로막고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화물연대 조합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3명은 화물연대 순천지부 소속 조합원으로 지난해 11월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 도로에서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가로막고 비조합원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2명은 화물연대 여수지부 소속으로 지난해 12월 전남 여수산단 내 도로에서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멈춰 세운 뒤 비조합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비조합원의 화물차를 추격하고 차량 전방에서 차선을 마구잡이로 변경하는 등 난폭 운전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