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8억 원 이상의 농축산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56개 농가 90동이 파손돼 피해액 4억 6,600만 원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이 27개 농가 42동으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성 21개 농가, 영광 3개 농가, 강진 2개 농가 등의 순이었습니다.
축사 시설물 피해는 순천과 담양, 곡성, 화순 등 7개 시군에서 확인됐으며 피해면적은 8,647㎡, 피해액 3억 4,800만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눈이 그친 이후 피해 신고와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랭킹뉴스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