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해당 유적지는 삼국시대 영산강변에 조성된 취락지로, 당시 마을 구조와 규모,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입니다.
이 유적지는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됐고, 이후 5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약 1,500기의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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