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저수지에서 73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밤 8시 30분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도촌동의 한 저수지에서 A씨의 장화가 물에 떠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1시간여 만에 물 속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광주광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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