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요즘] #구례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준비위원회가 박람회

    작성 : 2022-03-04 07:00:48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신안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4명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습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1923년 독립운동가 서태석과 박복영이 주도한 항일농민운동으로 일제의 악덕지주에 맞서 대규모 소작쟁의 시발점이 된 농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삼일절에 수감자 4명이 서훈되면서 작년 2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4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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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준비위원회가 박람회법 개정 중단과 공론화를 제안했습니다.

    추진위는 어제(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의 미래를 담보할 여수세계박람회장은 30만 시민의 뜻이 반영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박람회법 개정을 중단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론화장을 요구했습니다.

    박람회법 개정안은 사업 주체를 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하고 사업 승인과 변경시 여수시와 협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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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구례군은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 90여 명을 센터에서 돌보는 한편 자택에 머무는 아동에 대해서는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간식 꾸러미를 제작해 배달하면서 가정 내 돌봄상황을 직접 확인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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