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료원 개원을 위한 토론회 열려

광주광역시가 공공의료 강화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광주의료원 개원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오늘(22)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 현직 의사, 도시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의료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와 울산을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지방의료원을 운영 중인 가운데, 광주시는 광주의료원 설립을 위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시한번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