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주민 참여예산제 본연의 취지는 살리고 일부 의원들의 '민원성 예산'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 2022년 예산안에서 주민참여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며 일부 항목이 창의성 없는 민원성 예산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참여 예산을 삭감해 자신들의 지역구 민원성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시민들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참여예산 79건, 102억 원을 편성했지만 시의회 상임위 예산 심의과정에서 41건 60억 원을 삭감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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