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뒤 12일째 잠적 중인 장흥 성범죄 전과자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와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지난달 21일 자신이 거주하던 장흥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해 버린 뒤 달아난 50살 마창진 씨에 대해 공개수배를 내렸습니다.
마 씨는 167센티미터의 키에 56킬로그램으로 마른 편이며 지난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부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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