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을 위반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초래한 광주 지역 미인가 교육시설 목사 2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과 2월 사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숙식과 예배 등을 진행해 약 4백명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킨 혐의로 광주 지역 TCS 국제학교 목사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미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를 운영하며 불법으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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