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사적지인 해남군 우슬재에서 5·18관련 행방불명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해남군 옥천면 우슬재에서 무연고 묘지 발굴 작업을 벌여, 치아와 대퇴부 등 2~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골 2구를 확인했습니다.
우슬재는 5·18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가 있었던 지역으로 조사위가 가해자와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해 암매장 장소를 확인했으며, 발굴된 유골 중 1구는 5·18 행불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2024-11-23 07:48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