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 석면 철거업체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전자 정보 등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닷새 전인 지난 13일 회사의 전자정보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파기하고 이 같은 행위가 찍힌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로, 다원이앤씨 관계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원이앤씨는 '철거왕' 이금열 전 회장이 운영했던 다원그룹의 계열사로, 학동 4구역 석면 철거 업체로 선정된 뒤 불법 재하청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2024-11-23 07:48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