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 사고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 구속심사

    작성 : 2021-06-17 17:04:17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철거업체 현장 관리자 강 모 씨와 철거작업에 직접 참여한 굴착기 기사 조 모 씨 등 2명이 오늘(17) 오전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심문을 마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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