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청연한방병원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 자금 명목으로 지인과 투자자 등 7명에게 백억여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42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상환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돈을 빌려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억 원대의 건강보험료를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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