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퇴직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7부터 2018년까지 공개되지 않은 개발 정보를 미리 입수해 소촌공단 도로 개설 예정지 주변 땅을 산 뒤 토지 수용 보상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퇴직 공무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들인 소촌공단 주변 부동산 중 13억5천만 원 상당의 땅을 확정 판결이 나기 전까지 처분하지 못하도록 몰수 보전 조치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2024-11-23 07:48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