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2명 중 1명이 부당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지난해 말 광주지역 청소년과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 대우를 받거나 인권 침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9.8%에 달했습니다.
부당 대우 유형으로는 근무 중 욕설과 폭언을 들은 경우가 28.5%로 가장 많았고, 최저임금보다 적게 임금을 받은 경우가 23.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