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화순군 북면 영하 20.6 도를 비롯해 광주 11.6도 등 사흘째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7도에서 영상 0.7도로 분포로 하루 종일 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2,000여 건의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신고가 접수됐고, 한랭 질환자 15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무안과 함평, 영광에는 오후 들어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3∼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 낮 기온은 0도∼4도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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