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민관군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순사건시민추진위원회는 이순신공원에서 여순사건 민관군 희생자 유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동 추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희생자 유족들은 여순사건 특별법을 제정해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2001년부터 4번이나 발의됐지만,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자동 폐기됐는데 이번 국회에서는 9월 10일 안건이 상정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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