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대선 경선에서 교통편의 제공 2명 고발

    작성 : 2017-04-03 17:48:05

    19대 대선을 앞두고 정당 경선 과정에서 교통편의를 제공한 2명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광주의 한 투표소에서 이뤄진 한 정당의 대선 경선과정에서 렌트카 17대를 빌려 선거인 130명이 투표하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한 김 모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운전자 17명에게 수당 136만원과 차량 임차료 85만원 등 총 221만원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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