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에 앞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 21개의 천공 작업이 진행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현재 세월호의 자연 배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육지로 들어 올리기 위해서는 만 3천 톤까지 무게를 줄여야 해
선체 아래쪽 부분에 구멍을 뚫어 해수와 진흙을 일부 배출시킬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좌현 쪽에 1cm크기의 시험 천공을 해 미수습자 유해나 유류품 유실 문제 등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천공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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