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다 시외버스 부딪친 70대 여성 숨져

    작성 : 2017-04-01 17:40:44

    70대 여성이 길을 건너다가 시외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4살 이 모 씨가
    57살 박 모 씨가 몰던 시외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무단횡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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