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현장인 팽목항에 대대적인
추모사업이 추진됩니다.
진도군은 추모객들이 팽목항에 만들어 놓은
하늘나라 우체통과 기다림의 의자, 노란 리본 조형물 등 추모물을 영구 보존하고,
팽목항 인근에 건립된 '세월호 기억의 숲'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추모물 보존 장소로는 세월호 가족과
해수부 등과 협의를 거쳐 팽목항 옆에 세워지는 국민해양안전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추모객들이 팽목항을
다녀가면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각종 추모 형상물들이
만들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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