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사흘동안 열려

    작성 : 2017-03-31 17:22:43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에서
    진달래 축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여수진달래축제는 영취산 일원에서 오늘(31) 시민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 음악회, 진달래 백일장, kbc 축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립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세월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추모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하는 등 축제를 최대한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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