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웃 간 층간 소음 분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갈등이 발생한 곳에서 소음 기준치가 넘어선 곳은 10%에 그쳤고, 아랫집 보복 소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적지않았습니다.
뉴스룸에서 이형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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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분쟁은 정부가 처음 접수를 받은 지난 2012년 8천 8백여 건에서 2014년 2만 건을 넘어섰고, 올해도 5월까지 7천 80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CG2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각각 489건과 288건이 접수됐습니다.//
CG3
층간 소음의 원인으로는 아이들의 발걸음 소리가 73%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CG4
실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해봤는데, 기준치를 넘어서는 경우는 10건 중 1건에 불과했습니다.//
CG5
층간소음은 일반적인 주택의 거실에서 발생하는 40db 안팎의 소음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대부분 이를 초과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CG6
또 층간소음 민원 접수 중 아랫층에서 내는 보복 소음으로 윗집이 신고한 경우도 16%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음 그 자체보다는 해결되지 못하고 쌓인 이웃 간 갈등이 층간소음 분쟁을 더 키운다고 지적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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