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해제..내일까지 120mm

    작성 : 2016-07-02 20:50:50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전남에는 강풍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휴일인 내일까지 최대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여수시 국동항입니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어선들이 피항해 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19m의 강한 바람에 장대비까지 내리면서 국동항 등 여수 3곳의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

    ▶ 인터뷰 : 손용봉 / 여수시 방재팀장
    - "여수시는 해안을 끼고 있고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지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의 사태가 발생시에는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도 하루종일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하루 40~7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고흥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뒤짚히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상가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휴일인 내일도 계속돼 많은 곳은 최고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한경석 /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 "장마전선으로 인한 비는 오늘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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