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강진에 칩거하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가 아셈 문화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았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김종인 더민주 대표와의 만남과 정치적 언급은 피했지만, 정계 복귀를 위한 보폭은 계속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가 오늘 광주에서 열린 세계웹콘텐츠페스티발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손 전 대표가 김 대표와의 만남을 피해 관람객들 사이 객석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계 복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해 정치적 해석의 논란을 피해갔습니다.
▶ 싱크 :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 페스티발을 참여하나 그런 걸 보러 왔으니까... "
손 전 대표의 조심스러운 행보에도 불구하고, 정계 복귀를 위한 물밑 작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도 광주를 찾아 새판을 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정계 복귀의 뜻을 우회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지난 1년 10개월간 강진 토굴에서 쓴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 등을 담은 글도 모아 8월쯤 출판기념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측근을 통해 강진 칩거 2년이 되는 오는 8월에는 상경할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이형길
손학규 전 대표가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정개 복귀의 뜻을 나타내면서, 야권의 차기 대권 주자 경쟁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전망입니다.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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