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암 환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의료기술 향상에 따라 암 발병 이후, 5년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위별로는 갑상선암이 가장 많았고, 위암과 대장암 순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2013년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암 환자는 만 7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광주는 2백 50명, 전남은 6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7년 암 환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광주는 처음으로 암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3백 명 아래로 떨어졌고
전남 또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부위별로는 갑상선암이 30%로 가장 많았고, 위암 20%, 그리고 대장항문암과 폐암, 간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기술 발달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도 광주의 경우 남성은 60%로 24%포인트 이상 높아졌고 여성은 77%까지 올랐습니다//
암 발병 이후 생존 연수가 더해질수록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 지역 남성의 경우 1년 생존 시에는 71.1%, 5년 생존 시에는 89%까지 높아졌고//
여성은 95.2%까지 올라 사망률이 5% 미만에 그쳤습니다//
지자체별 암 발생률에서는 광주 동구와 전남 구례가 각각 281명과 262명으로 가장 낮았고 광주 남구와 여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조사됐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의 암 유병인구는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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