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일도 107mm, 남해안에 많은 비

    작성 : 2016-06-22 20:50:50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과 함께, 완도 금일도에 100mm가 넘는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면서 내일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모레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가 묶인 항구에 굵은 빗줄기가 연신 쏟아집니다.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도 이른 아침부터 계속된
    장대비에 개점휴업입니다.

    행여 비 피해를 입지 않을까 시설물을 단단히
    묶고 피서철 손님맞이에 마음을 졸입니다.

    ▶ 인터뷰 : 김재운 / 해수욕장 상인
    - "(개장까지)10일 남았는데 충분한 준비를 못하기 때문에 개장 전에 비가 많이 오면 차질이 있을 것 같습니다"

    광주*전남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완도 금일도 107mm를 최고로 완도읍 61mm,
    고흥 도하 55m, 광주 12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빗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후 3시쯤 남해고속도로 영암 방향 25km 지점에서 11톤 화물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 60살 정 모 씨가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해상에도 내일 아침까지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돼 항해하는 선박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아침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비는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다 모레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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