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평가...긍정*부정 엇갈려

    작성 : 2016-06-21 20:50:50

    【 앵커멘트 】
    윤장현 시장이 이끈 민선 6기 2년 간의 광주시정은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현안에 대한 늑장대처와 인사 잡음 등 부정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낙연 지사의 도정은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높였지만, 대기업 유치와 신산업 발굴 등 미래 전략이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민 시장을 자청하는 윤장현 시장의 지난 2년.

    윤 시장은 정직하고 폭넓은 소통,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한 시정을 펼쳤다고 자평했습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시장
    - "민선 6기 전반기가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밸리 등 미래먹거리 기반을 구축하고 씨앗을 뿌린 시기였다면 후반기에는 확실히 그 열매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 인터뷰 : 류한호 / 광주대 교수
    - "사회적 약자 그리고 미래를 살아나갈 젊은이, 청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간 점"

    하지만 도시철도 2호선 등의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고, 시정이 구체적이지 않고 애매한 점, 끊이지 않은 인사 잡음 등은 부정적인 평가도 만만치 않습니다.

    ▶ 인터뷰 : 김동현 /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 광주형 일자리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아쉬운 2년이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민선 6기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 동안 가고 싶은 섬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해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청년 일자리와 고용률 개선도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조선과 철강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 유치와 신산업 발굴 등의 미래 전략은 불투명하고, 공직자의 청렴도가 낮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큽니다.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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