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두 달 앞으로

    작성 : 2016-02-23 08:30:50

    【 앵커멘트 】
    네, 디자인을 통한 친환경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붐 조성과 손님 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화려한 안무에 노래를 부르고, 장기도 선보입니다.

    긴장은 되지만, 할 수 있는 한 자신의 실력을 뽐내봅니다.

    ▶ 인터뷰 : 백기호 / 오디션 참가자
    - "이번 작품을 통해서 기후 변화나 이런 것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의 주제 공연인 뮤지컬 '하늘정원'에 출연할 배우를 찾기 위한 오디션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하늘정원'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퍼펫가든 환타지 야외 공연으로, 자연과 인간의 사랑이 주젭니다.

    ▶ 인터뷰 : 유희성 / 하늘정원 총연출
    -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많은 부분들이 흡족해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5일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을 바꿀 친환경 삶의 모색'이란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친환경 삶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조병섭 / 조직위원회 운영부장
    - "살아있는 영상, 화려한 율동과 음악이 있는 뮤지컬, 그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쌍방향 관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도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뒷받침 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