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교정청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6-02-22 17:30:50

    광주지방교정청장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8시20분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기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청장이 '아내와 딸에게 미안하다.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괴로웠다'는 유서를 남긴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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