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전기장판 화재로 60대 시각장애인 숨져

    작성 : 2016-02-21 20:50:50

    전기장판 화재로 60대 시각장애인이 숨졌습니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30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주택에서 지체*시각장애인인 61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거동이 불편하고 앞을 볼 수 없는 김씨가 전기장판 화재로 연기에 질식해 숨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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