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호남진흥원 전북 불참...차질 불가피

    작성 : 2016-02-16 17:30:50

    광주시가 전라남북도와 함께 추진하려던 한국학 호남진흥원 설립에 대해 전북이 불참을 통보해 계획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는 호남권 단체장 협의회 안건으로 한국학 호남진흥원 공동 설립을 상정해 추진해 왔지만 최근 전라북도가 자체 사업과 성격이 중복된다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3개 시도는 당초 호남권 국학자료의 보존 활용방안 연구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오는 2024년까지 지방비 3백억 원을 들여 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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