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수리공에 흉기 휘두른 20대 검거

    작성 : 2016-02-12 17:30:50

    흉기를 휘둘러 수도검침원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시 용산동의 한 교회에서 수도를 고치러 온 54살 신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7살 권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권 씨는 신 씨가 교회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고 생각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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