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로 40대 여성 숨져..경찰 수사

    작성 : 2016-02-11 17:30:50

    방과 거실 일부가 타는 비교적 작은 주택화재로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거실과 방 일부가
    탄 가운데 집주인 46살 배 모 씨가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에 일터로 떠났다는 배 씨의 동거인을 조사 중이며, 부검을 통해 배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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