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떠나겠다" 탈퇴 조직원 무차별 폭행

    작성 : 2016-02-11 17:30:50

    탈퇴 의사를 밝힌 후배 조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길거리에서 같은 폭력조직의 후배인 25살 김 모 씨의 머리 등을 야구방망이 수차례 때린 혐의로 2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김 씨가 조직을 떠나겠다고 하자 후배 조직원들을 시켜 폭행했고 김 씨는 조직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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