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여파 시*도 남북교류사업도 중단

    작성 : 2016-02-11 17:30:50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남북교류사업도 전면 중단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 원을 편성하고, 광주 남북교류협의회와 북한 민화협이 태양광을 이용한 북한 에너지 자립마을 지원과 스포츠*문화 교류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도 함경북도 산모와 불우이웃에게
    미역과 쌀을 보내는 땅끝 협력 사업을 수립해 추진 중이었지만,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사실상 중단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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