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주민 동의없이 학교 통폐합 없어"

    작성 : 2016-02-10 20:50:50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동의하지 않으면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확대 발표한 데 대해 "교육재정의 효율성과 교육여건, 학생의 학습권 보장,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권고안에 따르면 전남은 전체 학교 898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416곳이 통폐합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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