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도나도 자동차) 제살 깎아먹기 '출혈')
삼성과 동부대우의 백색 가전산업 침체로 광주지역의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일감이 부족해진 일부 가전업체가 자동차 관련 업종으로 눈을 돌리면서 제살깍아먹기식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2.(텃밭 '세몰이') 영입 인사 '맞불 공천')
국민의당 지도부가 창당 사흘 만에 광주를 찾아
세몰이를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은 상대당 현역 의원에 영입 인사 공천을 검토하는 등 본격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3.(총선 출마예정자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광주지역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의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출마예정자는 지난해 6월부터 사조직을 조직하고 수차례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감시 허술*솜방망이) 송유관 '줄줄')
땅굴을 파고 들어가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허술한 감시망과 솜방망이 처벌 탓에 지난해 송유관에서 도둑 맞은 기름이 100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5.(폐지보다 싼 '고철') 고물상 가슴 녹슬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요즘 고물상에서 같은 무게의 철근값이 종잇값보다 쌉니다. 고철값이 최대 1/4까지 폭락하면서 문을 닫는 고물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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