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인명 사고 3년 동안 8건, 4명 숨져

    작성 : 2016-02-03 17:30:50

    갯벌에서 인명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해남군 문내면에서
    조개를 잡던 75세 여성이 갯벌에 발이 빠진 뒤
    3시간 만에 구조됐고 지난달 23일 해남의 한 갯벌에서도 굴을 따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지난 3년간 전남에서는 8건의 갯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는데 전남소방본부는 주로
    밀물에 휩쓸리거나 갯벌에 발이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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