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지원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휴교한 주월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비 일부가 다른 학교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유정심 교육위원장은 주월초 리모델링 사업비가 144억 원으로 당초 약속했던 것보다 60억 원 넘게 깎인데다, 그나마 2억 8천여 만 원은 조선대 체육관 등 13개 학교에 임의로 사용됐다며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국비로 지급돼야 할 U대회 훈련장 관리비가 제대로 내려오지 않아 우선 확보된 예산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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