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원 가장 강도행각 벌이려던 60대 검거

    작성 : 2016-01-18 20:50:50

    택배원으로 가장해 강도짓을 하려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집주인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려 한 혐의로 63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집주인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달아났으며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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