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하구 가운데 강진 탐진강에 서식하는
생물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남해안 11개 하구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탐진강 하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9종 등 모두 천백여 종의 생물이 발견돼
남해안 하구중 가장 많은 생물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탐진강 일대가 둑이 없는 열린
하구여서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지역이 넓고 인근에 농경지와 산지, 소하천이 많은 등
생태적 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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