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실업급여 부정 수급 전체의 2%

    작성 : 2015-09-30 17:30:50

    호남지역 실업급여 수급자의 2%가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챙겼다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조사 결과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호남권의 실업급여 수급자 5만 8천6백여 명 중에 2%인 천2백여 명이 부정하게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13억 6천여만 원을 반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부정수급자에게는 수급액의 100%를
    추가로 징수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부정 행위를 제보하면 부정수급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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