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에 앙심' 주점 업주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작성 : 2015-08-10 17:30:50

    술집에서 소란을 피운 자신을 신고한 업주에게 앙심을 품고 둔기로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낮 12시쯤 계림동의 한 주점에 찾아가 업주 63살 이 모 씨를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56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지난 1일 주점 안에서 소란을 피운다며 이 씨가 자신을 업무방해로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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