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해수욕장 30여 명 파도에 휩쓸려, 전원 구조

    작성 : 2015-08-09 20:50:50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30여 명이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쯤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0여 명이 갑자기 물에 떠내려가거나 표류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해경은 해상 오토바이 등 구조장비를 동원해 물놀이객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완도해경은 이안류가 발생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완도군은 이안류가 아닌 너울성 파도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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